의성산수유로타리클럽이 지난 25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의성로타리클럽 헌혈 봉사에 동참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의성로타리클럽은 코로나 장기화로 헌혈자 급감에 따라 헌혈 보유량 적정치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고 있어,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사랑의 헌혈 봉사 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의성산수유로타리클럽은 헌혈에 동참하는 분들을 위한 차 봉사와 기념품(소금) 증정 등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헌혈 봉사에 동참했다.
김미숙 의성산수유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서."라며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헌혈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과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헌혈봉사를 위해 고생하신 의성로타리클럽과 의성산수유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