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에는 새해 벽두부터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한 후원금 전달 시민들로 북적였다.
송정테니스클럽과 김천시청송설동문회 회원들이 지난 4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송정테니스클럽은 1982년에 창설되었으며, 테니스를 좋아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65명의 회원들이 친목과 단합을 위해 만들어진 동호회이다.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송정테니스클럽 장영수 회장은 "김천복지재단은 법과 제도의 한계로 구제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라고 들었다.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