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로 인한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대부분 사업이 사회공헌활동과 연계되어 운영되어 의미가 크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는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선해야 할 이불 2톤을 업싸이클링 제품으로 활용해 아프리카 수단에 지원·기부를 추진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폐기대상인 이불 중 우수한 제품들만 선별 업싸이클링 제품으로 활용해 달성군 자원봉사센터에 인계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활동은 환경을 보호하는 ESG경영 실천까지 이루어 낼 것이며, 아프리카 1년 중 가장 추운 1월~2월 기부로 안성맞춤 사회공헌 활동이 될 것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지역민들과 상생하던 공단이 이제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욱더 높고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