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신바람캠프 사무실에서 [2030 청년희망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년희망위원회는 이양호 예비후보 [2030 청년희망위원회]는 구미시장 선거에서 이양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그에 더해 내실 있는 청년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30 청년희망위원회 정은재 위원장은 "20~30세대는 대부분 구미에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하는 청년기업가이며 근로자들이기도 하다.라며 "청년들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청년 정책을 펼쳐달라고 요청했고, 이양호 예비후보의 의지가 매우 높음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또 "구미 20~30세대들은 대부분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지옥에 갇혀있다."라며 "구미시가 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기업인, 청년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함께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해 구미를 빠져나간 3천400여 명의 인구 중 다수가 청년들이라는 사실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청년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구미가 청년들의 꿈이 성장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