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태식이 제안하는 구미의 비전'을 통해, 각 분야 8가지 대표 공약을 구미 시민들에게 제안하며 "역동적인 세일즈 시장으로서 앞으로의 4년을 구미 경제 회복에 사활을 걸겠다"라고 주장했다.
8가지 대표 공약은 ▲33한 변화 삼삼한 구미 ▲기업이 몰리고 사람이 찾아드는 구미 ▲구미의 교통망 확충과 개편 ▲경북에서 가장 앞선 문화 관광 레저의 중심지 ▲육아가 행복하고 내일이 희망찬 인구 50만 도시 ▲도농복합도시의 새로운 구미 ▲기업도시, 복지 비즈니스 ▲지역인재 양성, 희망찬 미래의 구미를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의 8대 공약 중에서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 설치, 구미.김천.칠곡.성주 4대 시군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설치, 금오지와 대성지를 잇는 짚라인 설치를 비롯한 100만 평 규모의 낙동강 국가 정원 조성이 눈에 들어왔다.
만약 시장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는 "행정은 공무원들에게 맡기고 기업유치 TFT를 구성해 기업유치와 예산확보에 주력해 일자리가 넘치고 활기찬 구미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이 된다면 가능한 행사장 방문은 자제하고 기업유치에 주력하고 구미에 머무는 시간은 소상공인과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구미의 미래를 설계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태식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10대 경북도의회 의원, 다수의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