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9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에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지난해 처음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칠곡군 의용소방대는 13개대 408명의 대원들이 화재진압․구조․구급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희생정신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