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경윤 K-Water 부사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했다.
주요 행사로는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 대구경북 소재 물산업 분야 기업의 신기술 소개와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부스와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맞춤형 구매 상담 등이다.
또 물관련 인․검증 제도,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디지털워터 정책 기술, 물산업 해외진출전략, 정책마련을 위한 세미나 등이 있으며 대구 경북 물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연구계·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정보교환 등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의 비즈니스 장이 펼쳐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 정부 차원에서 현재 지역의 모습을 직시하고 중소기업과 지역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가 물 분야 신기술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물 관리 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