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가족센터는 16일 유니키친과 결혼이주여성들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집밥 반찬 요리 프로그램인 「유니키친과 반찬요리조리」를 실시했다.
유니키친과 반찬요리조리는 4월에 시작해 6월/9월/12월까지 분기마다 1회씩 총 4회 진행하며, 유니키친에서 재료비와 강사를 지원한다.
유니키친은 성주읍 소재 반찬 제조, 배달 전문업체로서 지역의 교육기관, 관공서에 반찬을 납품하고 있으며, 밑반찬이 필요한 가정에 기부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유니키친 유춘화 대표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우리나라의 다양한 김치나 밑반찬요리를 전수해 주고 싶어서 이 프로그램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