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날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정성이 담긴 자장면을 먹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왕서방손짜장 김세한 대표는 정기휴일인 매월 넷째주 월요일마다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할 계획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로 자영업자가 누구보다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