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2개 시민·사회단체와 기업 임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경북 47호 행복마을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서비스 욕구를 사전에 파악 후 경로당수리, 방충망교체, 돋보기 지원, 우체통 교체,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건강증진 서비스, 중식 지원 등의 재능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번 47호 경북행복마을은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대구 경북 지역본부의 후원과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한층 더 다양한 서비스를 마을주민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윤난숙 센터장은 "민·관·기업이 협업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실천이 경북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여 ‘행복한 사회 경북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라! 경북 행복 마을은 경북 오지마을을 선정, 시민·사회단체의 재능을 활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