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에서는 지난 22일 「커피 마시는 코끼리」 강창환 대표가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텀블러 50개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창환 대표는 "텀블러 사용으로 종이컵이나 얇은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서 텀블러를 기탁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커피 마시는 코끼리는 커피 향과 맛이 좋기로 소문났으며, 지역특산물인 참외를 이용한 달콤하고 맛있는 참외 스무디 판매를 비롯해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성주읍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환경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강창환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텀블러 사용으로 각종 일회용 쓰레기를 사용을 줄여나감으로써 더 밝고 깨끗한 성주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