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장조림, 멸치볶음, 우엉조림 등 밑반찬과 행복나눔가게 6개소에서 지원한 음식들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배남순 위원장은 "매달 바쁜 시간을 쪼개 반찬 만들기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달은 버섯, 떡 등 회원들의 기부 물품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식탁이 차려졌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에서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