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27일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동구 신천초등학교 앞 네거리 횡단보도 11곳에 보행자 안전대기선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건협은 대구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프로젝트명:Vision 330) 취지에 맞게 신천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들과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신호대기 중인 차도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대기할 수 있는 안전라인을 표시했다.

어린이들의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심리를 억제하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건협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이번 안전선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심리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어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조성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