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는 달성군, 501여단 7대대, 대구경찰특공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한국전력 남대구지사, KT 달성지사 등 8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과 대처능력 점검으로 전시대비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드론 테러로 인한 공공청사 공격에 대비해 초동조치, 테러진압, 화재진압, 인명구조, 건물 복구 순서로 진행되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충무 실제 훈련을 통해 향후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2년 충무훈련은 지난 26일부터 5일간 진행되었으며, 인력, 물자 동원, 테러대비 피해복구 훈련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