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엑스포는 최초 인삼 재배지인 영주 풍기에서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가 브랜드를 위한 행사다.
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을 바탕으로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 미래관, 인삼 홍보관, 인삼 교역관 등 5개 전시관 운영, 인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행사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렇지만 인삼은 원기회복과 면역증진에 탁월한 효능으로 코로나 이후 면역을 높이는 약용식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런 인삼의 본고장이 바로 영주로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재배지인 영주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삼 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 유통, 수출까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풍기인삼을 경북의 대표 특산품으로 만들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방문객들이 오감 만족하는 풍성한 엑스포가 되도록 명예 위원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