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어렵고 복잡한 세금 해결을 위해 구미 고아농공단지와 칠곡 기산농공단지에서「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오는 12일 구미 고아농공단지, 19일 칠곡 기산농공단지 각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점심시간을 이용한 상담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은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근로자 개인과 사업주의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국세와 지방세 분야 무료로 상담해 준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무료상담을 해주신 마을 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도민을 위한 세무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