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복마을 50호 사업은 주민들의 서비스 욕구를 사전에 파악해 태양광 벽부등 설치, 보일러점검 및 수리, LED등 교체, 창문틀 바람막이 설치,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교체, 방충망 교체, 돋보기 맞춤, 장수사진 촬영,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 수제 장독커버 지원, 일회용품 줄이기 교육활동 등의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경북개발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대구 경북 지역본부의 후원과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한층 다양한 서비스를 마을주민들에게 제공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민·관·기업이 협업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실천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으로 행복한 사회 경북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