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군사행정학과 학생이 지난 21일 개막을 일주일 앞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북과학대 군사학과 학생은 2년간 기초군사학, 체력단련, 리더십, 전술학 등 군 관련 지식을 단계적으로 심화 학습해 졸업 후에는 부사관, 장교, 군무원으로 임관 임용된다.
정일동 경북과학대 군사행정학과 학과장은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가 피와 땀으로 칠곡을 지켜냈으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임을 설명하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