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탄 나눔 활동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포장학회 회원 20명이 연탄 400장을 손수 나르며,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재하 반포장학회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포장학회는 1985년 설립 현재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구미시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