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택 노후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며, 지난 8월에도 1차로 장애인 가구의 집을 고쳐줬다.
이날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볕이 잘 들지 않아 곰팡이 낀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구석구석 쌓인 먼지와 쓰레기들을 청소했다.
새마을협의회 신광식, 최명자 회장은 "어려우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계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