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에서는 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1백만 원을 기탁 했다.
이번 성금은 고령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0월 29일 대가야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인 연조문화장터 행사에서 직접 만든 제품들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고령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창의적으로 계발할 수 있도록 자율 동아리 활동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동아리의 활약상으로 인해 연조 문화장터가 빛을 발하고 성황리에 종료할 수 있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고령고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라며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