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천생중학교 학부모회와 학생 등 20여 명이 관내 소외계층 2가정에 직접 연탄을 나르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박선영 학부모회 회장은 "손에서 손으로 전달한 연탄에 마음까지도 훈훈해지는 희망도 함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내겠다"라고 했다.
이에 권미영 인동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선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로 채워질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