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좋아요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제공을 취지로 1997년 창단해, 음식업 종사자 외에 다양한 직종에 일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60여 명의 회원이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며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다.
최상필 총괄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