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은 2일부터 마을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개강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강사가 마을을 방문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주민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찾아가는 가요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신명 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사라진 기분이다"라며 "이러한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할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서 재충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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