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벽화는 지난 6월에 시작하여 장소선정, 환경정비, 다른 지역 벤치마킹과 벽화작업 등 수개월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도량동 주민자치위원들의 피, 땀, 눈물로 만들어진 성과물이다.
특히, 이날 벽화작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빗방울까지 날려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위원들 모두 열정적으로 작업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최영섭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작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