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을 손수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권규태 단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에도 연탄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올겨울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5일에는 양포동 3가구에 각각 3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