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전기난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고와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5세대에 연탄 각 200장을, 사회복지시설, 노인회관 등 6개소에 전기난로 20대를 전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엄민철 직. 공장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직. 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사업체 대표로 구성된 새마을단체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후원 물품 전달, 학교새마을동아리 운영 등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