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뮤직난타에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인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정미경 뮤직난타는 매년 연말연시 성금을 기탁 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정미경 뮤직난타 대표는 "추운 겨울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이 아닌 내 가족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미영 인동동장은 "마음마저 얼어붙는 추운 계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선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채워질 것이다"라며 후원의 손길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