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6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에서 면민과 함께 2023년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이어 직지문화공원으로 이동해 면민의 안녕과 산불 없는 대항면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낸 후 떡국을 나눠 먹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항면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떡국은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3일 동안 준비한 것으로 면민의 건강을 기원하며, 사골육수로 면민들의 정을 나누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행사준비에 힘써 주신 대항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두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