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12월 5일부터 1개월간 겨울 코트를 모집, 구미마라톤 클럽, 경운대학교,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이 코트, 점퍼, 패딩 조끼 등 겨울 외투 등 나눔 했다.
다문화 여성들과 외국인 근로자 거주가 많은 상모사곡동에서, 겨울 코트를 나눔으로 외국인들이 서로의 온기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뜻에서 기획, 지난해 100여 벌 나눔에 이어 두 번째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지난해 이어 온정의 코트 나눔 행사에 옷을 나눔 해 주신 구미마라톤클럽·경운대학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마음을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