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 새마을회는 3일 오전 11시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척사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알차고 보람된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수면 새마을회는 대보름을 맞아 계묘년 새해에도 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나눔·봉사·배려의 근간으로 회원들과 단합하고 단결해서 아름다운 금수강산 만들기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이동 금수면장은 "계묘년 새해 대보름을 맞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준 새마을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금수 만들기에 힘써주기를 당부드리며, 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