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달 27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수미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 김천시지회장은 "착함을 즐기고 의리를 좋아해서 옛 의리를 설명하며 주위 사람들을 착함으로 이끌었다는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을 닮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同心同德)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준 장계향 선양회 김천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과 함께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도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 김천시지회는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을 선양하고 가르침 공유로 여성리더를 육성하는 단체로 2011년에 설립되어 40여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