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회장으로 취임한 윤상훈 회장은 "앞으로 4년 체육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구미시체육회를 만들겠다"라며 "4월 전국생활 대축전과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체육인들의 역량을 집중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인들의 권익증진 등 구미시 체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윤상훈 체육회장은 1960년생으로 지난해 12월 22일 치러진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2008년 경상북도 배구협회장, 2011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2020년 구미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체육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