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단식은 단기 수여를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격려사, 이명기 의장과 최한동 체육회장의 축사, 선수단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하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과 최상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14만 김천시민의 명예를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은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후회 없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시고, 한명의 부상자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합기도와 야구를 제외한 28개 종목에서 8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