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성주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성주군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결단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국회의원,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규현 체육회장과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종목별 임원과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성주군은 12개 종목에 선수 228명, 임원 61명 등 289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란 선수 임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역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