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오후 4시 관내 햇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25명 아동에게 학습지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활동을 했다.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햇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매년 학습지와 케이크를 선물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중 하나로, 영양사 출신인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덕순 위원의 재능기부로 샌드위치 체험 활동을 했다.

박홍연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시간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에게 지속적 참여와 관심을 보이겠다"라고 했다.

김용수 송정동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낌없는 나눔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도와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 송정동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