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 중에서 희망자를 모집해 테마가 있는 건강요리교실을 5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5월에는 샐러드김밥, 모듬채소 피클 등 테마 건강요리라는 주제로 4주 동안 진행한다. 이어 6월은 소확행, 간편 요리, 7월은 어린이 영양 반찬과 간식, 8월은 요남자(요리하는남자)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제별로 4회 운영하며 수업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 회당 1만2천 원 정도의 개인 부담이 있고 3회 개근수업 참여시 마지막 4회차 수업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재료비를 지원한다.
강의는 쿠킹아카데미 이명자 원장이 직접 진행하며, 집에서도 구하기 쉬운 재료들을 이용해 영양소를 높이는 요리 tip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상시 건강요리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