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유·청소년부로 나누어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풋살 클럽 53개 팀 800여 명이 참가했다.
내빈들의 시축으로 시작된 대회는 20일 예선리그, 21일 본선 토너먼트, 결승전 진행 후 부별 입상 팀(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자 풋살 관심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구미시 풋살연맹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며 "성별·연령 구애 없이 시민 모두가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예스구미배 풋살대회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풋살에 관심과 인기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작년 대회부터 여성부 경기를 신설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