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기념사 △위문금 전달 △격려사 △축사 △오찬과 위문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보훈 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이날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6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선열들과 국가유공자와 유족들 덕분이다"라며 "경북도는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호국보훈의 성지로서 보훈 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