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미술가협회에서는 매년 도자기와 회화의 만남 ‘도화전’이라는 테마로 회화와 공예 분야의 작가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전국에서 유일한 고령만의 특색 있는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령군의 예술발전과 우수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전시회로서, 대가야미술가협회 회원 24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예술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미술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예술의 진수라 할 수 있다"라며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