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소상공인과 지역예술가 협업으로 가게 환경개선과 브랜드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3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시행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 합성어로,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을 연계해 협업을 통한 점포의 간판, 인테리어, 상품 포장 등의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예술가와 협업으로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협업형과 컨설팅 후 비협업으로 진행하는 일반형을 나눠 모집․선발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가게 내‧외부 디자인과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매장형 점포 20여 개소이며, 점포당 지원 금액은 협업형 최대 900만 원, 일반형 최대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유형 공통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에 대한 전문가 진단 컨설팅, 소상공인 역량 강화 지원, 매출향상을 위한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 이메일(
wj1110@ccei.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