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터는 회의나 토론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돕는 소통 촉진자이면서 집단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 참여자들의 결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24시간(일 4시간, 총 6주) 진행됐으며, 퍼실리테이터 역할과 방법,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이 구미시 문화도시 거버넌스 활성화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