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평화시장 장날인 15일에 캠페인을 진행하자는 시민참여단의 제안으로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여성 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가정폭력이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적인 갈등이 아니라 범죄라는 점을 인식시키며 김천시에서 자체 제작한 가정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가정폭력은 피해자에게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가정폭력 예방 길거리 홍보를 계기로 가정폭력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