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롯데웰푸드와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30개 가족씩 2회(10일과 11일/17일과 18일)에 걸쳐 1박 2일 '제12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행사를 개최했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행사는 의성 마늘과 의성마늘햄을 홍보하고, 동시에 의성군의 관광명소도 알리기 위해 의성군과 롯데웰푸드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
올해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만큼 사람들에게 의성마늘햄 제품들을 알리기 위해 마늘햄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홍보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마늘밭에서 의성 마늘을 직접 캐내는 '의성마늘 수확 체험'이 이번 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늘 수확기의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는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농촌체험이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햄 가족 캠프는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대표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라며 "롯데웰푸드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상생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