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태풍·집중 호우 피해지역인 강구시장 일원의 강구초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장과 강구3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 대비 현장 위험요인 제거와 재 피해 방지를 위한 집중 현장점검을 했다.
강구3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태풍·집중 호우 시 급경사지 사면부에 낙석 등 붕괴로부터 시가지 건물 14동에 대한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인명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과 배수펌프장, 저지대 침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