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기념으로 한화시스템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 대상 힐링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연 컨셉은 기업체 의견을 반영했으며,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지역 가수, 스트릿 댄스, 트롯 등 사내 직원들의 젊은 연령층을 고려해 시종일관 신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누릴수 있어 사내 직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콘서트장이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나의 근무지에서 누리는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그 원동력으로 K-방위산업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