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1일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이용한 치매 환자 실종 상황 대처능력과 인식개선을 위한 배회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가상현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치매안심센터관, 치매 인식개선 홍보관, 배회 모의훈련 체험관 등을 돌아다니며 치매 실종 예방 홍보와 배회환자 발견 대처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회 모의훈련을 통해 직접 실종 모의 환자(할머니 캐릭터) 6명을 발견 경찰에게 신고하는 등 배회환자 발견 대처방법을 퀴즈, 스탬프 형식으로 진행해 더욱 재미있게 대처능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