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는 실국 주요 전략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총 112건(2024년 국비 3천180억)의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반영 현황과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응 논리를 점검하고 정부 예산안 일정에 따른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2024년도 주요사업에서 연구개발(R&D) 분야는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 △방산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 팩토리 구축사업 △근로자, 위해 예방 XR메타버스 안전 산단 구축사업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서비스 로봇 전자융합부품 Agile 제조 실증 기반 구축 △하이테크 롤 첨단화 지원 기반 구축사업이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시민운동장 외 2개소 개보수 △구미~군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김천∼구미 간 국도 59호선 개량 △구미~군위IC 간 국도 67호선 개량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자체의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라며 "기재부 예산 심의에 대응해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논리를 추가 개발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