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에 전원주택과 같은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곳은 괴평 송림지구 도시개발조합이 진행하는 곳으로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도시민의 로망이라면 바로 전원생활일 것이지만, 경제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냥 생각 속에서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괴평 송림지구 도시개발조합이 추진하는 곳은 이러한 로망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곳으로 꼽는다.
먼저 이곳의 강점이라면 낙동강을 끼고 자리한다는 것과 낙동강 체육공원과 인접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최적의 교통요충지에 자리한다는 것은 접근성의 우수함으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이라면 탐내는 곳이다.
우선 구미국가공단 제5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도로는 이곳 괴평 송림지구를 지나 국도 25호선과 합류하는 도로가 한창 공사 중이며, 칠곡군 약목면과 선산읍을 연결하는 33번 국도의 램프는 이미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여기에 도시계획도로인 1-3호선 문성교차로가 있으며, 구미시가 선형개량과 터널신설을 계획하고 있는 927번 지방도로를 통해 상주지역으로 이동의 편리성을 더하는 그야말로 교통의 요충지로서 향후 이런 좋은 조건을 갖춘 지역을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괴평 송림지구는 구미시에 얼마 남지 않은 도심과 가장 최단거리에 자리할 전원주택지로 우수한 교통의 접근성으로 전원에서 도심과 공단을 곧바로 달려갈 수 있다는 것으로 공단 근로자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한, 최고의 학군을 갖추었다는 것은 덤이다. 그렇다면 지리적 강점에 편리한 교통 접근성으로 인해 이곳을 기다리는 주민들로 다소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단점도 있어 보인다.
물론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는 상황이고 분양을 진행 중인 곳과 공사가 한창인 곳이 있지만, 청약을 미루는 분위기다. 그러나 포스코라는 브랜드와 지리적 장점을 모두 갖춘 괴평 송림지구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구미시 송정동에 거주하는 시민 A 씨는 "괴평 송림지구는 아파트단지 뒤로는 푸른 산이 감싸고 있으면서 낙동강과 체육공원이 가까이 위치하면서 대기업이 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도시 생활과 전원생활을 꿈꾼다면 이곳을 기다려도 손해 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