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는 지난 22일 시청직원과 민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시청 강당에서 '곶감 찹쌀떡 시식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행사는 주원료인 상주 곶감, 국산재료(찹쌀‧팥‧홍시)를 가미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곶감 찹쌀떡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출시된 곶감 찹쌀떡의 당도는 43 Brix로 유지해 지나친 단맛에 대한 거부감도 줄였으며 곶감의 반건시를 연상케 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누구나 친숙하게 곶감 찹쌀떡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곶감의 효능은 고혈압 개선과 항혈전 효과, 감기와 기관지염, 숙취 해소 등 몸에도 좋아 곶감 찹쌀떡을 먹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윤호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시식회를 통해 상주의 특산품인 상주 곶감이 주원료 사용되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명품 곶감 찹쌀떡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곶감 찹쌀떡 시식회에 설문조사를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좋은 상품으로 개발해 국내 최고의 상주곶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2019년 제15호로 지정)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